인스타일 | 2021-11-09 |
소이현, 웬 웨딩드레스? “2번째 시집갈 뻔”…인교진은 어떡하고!
성당 앞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손에는 부케, 면사포 쓴 신부로 변신 눈길
배우 소이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집을 갈 뻔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소이현은 성당 앞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부케, 머리에는 면사포를 쓴 신부로 변신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또 한 번 시집 가시네요. 드라마에서요", "하얀 순백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리세요", “너무 이뻐요”라는 응원 글을 달았다.
소이현은 출연 중인 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신정윤과 결혼식 도중 뛰쳐나가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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