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05 |
'오뚜기 3세' 함연지, 짧게 입어야 인싸! 크롭트 카디건에 핑크 팬츠!
크롭트 니트, 볼레로 카디건과 핑크 청바지, 볼캡으로 연출한 복고풍 가을룩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크롭트 니트로 힙한 일상을 전했다.
함연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롭트 니트 탑에 크롭트 니트 볼레로 카디건을 매치한 인싸 스타일로 의류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한 의류 매장에서 볼레로 카디건과 복고풍의 핑크 청바지, 여기에 볼캡을 매치한 복고풍의 스타일리시한 일상룩으로 옷을 고르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는 화려한 꽃무늬 자수와 레트로한 컬러감 등 언뜻 촌스러워 보이지만 힙한 감성의 크롭트 카디건이 트렌드로 부상했다.
다시 돌아온 복고풍 카디건은 청바지 위에 걸치면 캐주얼한 무드를, 원피스 위에 걸치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다. 함연지는 크롭트와 함께 복근을 드러내고 볼캡을 써 엣지를 더했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과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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