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1-04 |
앤듀, 폐페트병 새 옷으로! 친환경 아이템 리그린 공개
그린 컨슈머 겨냥한 친환경 라벨링, 버려진 플라스틱병 활용한 에코 패션 제안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가 비건 패션에 이은 두 번째 친환경 아이템 ‘리그린(RE:GREEN)’을 공개했다.
이번 아이템은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했으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자연스러운 소비를 제안한다.
따뜻한 촉감을 자랑하는 플리스 후드 점퍼는 친환경 제품임을 나타내는 리그린 라벨을 적용했다.
겨울 시즌을 겨냥해 다른 아이템과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오버핏으로 제작됐으며, 소매와 밑단 밴딩 디테일로 보온성을 높였다. 프론트 지퍼로 오픈 클로징이 가능해 간편하며, 양 사이드 포켓으로 실용성도 더했다.
좌우 컬러 배색이 포인트인 컬러 블럭 오버핏 카디건은 여유로운 핏으로 캐주얼한 감성이 돋보인다.
소매 밑단에 리브 조직을 더해 안정감과 디테일을 갖췄으며, 앞 여밈 부분에 버튼을 깔끔하게 배치해 시크한 멋을 더했다. 모헤어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은 물론 소재 특유의 포근함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
클리마에코 면스판 트러커는 신축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충전재인 클리마에코 퀄팅 안감으로 보온성과 스타일 감각을 모두 높였으며, 양쪽 아웃포켓 디테일로 수납성을 더했다. 소매단 버튼 여밈으로 체형에 맞게 핏 조절이 가능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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