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1-03 |
'두아이 엄마' 강성연, 잠시 육아 해방..연남동에서 뽐낸 복고풍 패션
브라운 코듀로이 재킷과 체크 패턴 팬츠로 연출한 빈티지한 복고풍 패션
배우 강성연이 잠시 육아에서 탈출해 연남동 일대를 돌며 해방감을 만끽했다.
강성연은 2일 자신의 SNS에 "홍대에서 촬영 마치고 들어가기 싫어서 시부모님 찬스로 연남동 고고. 연남동 빈티지 패션, 레트로 패션 옛날 여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강성연은 연남동 일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빈티지 샵을 구경하는 등 마치 결혼전으로 돌아가 즐거워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가을 분위기 풍기는 브라운 코듀로이 재킷과 과감한 체크 패턴의 팬츠로 빈티지한 복고풍 패션을 연출했다. 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변함없는 미모와 각선미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배우 박탐희는 "빨강머리앤 같은 성연이♥"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강성연은 2012년 동갑내기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2016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현재 MBN 프로그램 '알토란'의 진행을 맡고 있다.
남편 김가온은 뉴욕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현재 현재 다양한 공연과 함께 백석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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