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5-02 |
「엠비오」 ‘디지털 패션쇼’ 개최
SNS 채널 활용한 ‘디지털 컬렉션’
제일모직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 「엠비오(MVIO)」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 2012 가을겨울 컬렉션을 ‘디지털 컬렉션(Digital Collection)’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엠비오」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가지 관점’이라는 테마로 3일 동안 컬렉션 룩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컬렉션의 테마는 ‘The war(전쟁)’, ‘Ambiguity(애매모호)’, ‘Trompe-l’oeil(트롱프뢰유, 속임수)’ 등이었다.
「엠비오(MVIO)」의 한상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엠비오」는 지난 2010년부터 트위터를 통해 브랜드의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지속해 왔고, 2012년 「엠비오」는 이런 소통의 방법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오픈하게 됐다”며, “컬렉션 테마인 ‘2가지의 관점’은 서로 다른 컬러, 소재 등이 여러 가지 관점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지만, 더욱 극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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