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1-01 |
리바이스,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한번에! ‘포터’와 협업 컬렉션
포터의 탱커 소재 사용한 아이언블루와 실버그레이의 리바이스 트래커 재킷 제안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2021년 F/W 시즌을 맞아 모든 제작과정이 장인의 손을 거친다는 포터(PORTER)와의 두번째 협업 컬렉션 ‘리바이스 타입 2 트래커(Trucker) & 탱커(TANKER)’를 오는 5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였던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으로 제품 또한 포터(PORTER)의 대명사 ‘탱커(TANKER)’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아이언블루와 실버그레이의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라주쿠 뒷골목을 중심으로 리바이스의 빈티지 데님이 스트릿 문화의 주를 이루던 1990년대 후반, 리바이스 빈티지와 함께 강렬한 스트릿 문화를 이끌었던 포터는 90년대 트렌드를 이끌었을뿐더러 실용성 또한 높아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 받았다.
1983년에 처음 공개된 탱커(TANKER)는 지금의 포터(PORTER)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라인으로, 미국 공군의 비행 재킷 ‘MA-1’을 모티브로 개발한 오리지널 원단을 사용했다.
재킷의 안감에는 탱커 특유의 오렌지 컬러 본딩 직물이 사용됐으며, 리바이스의 타입 2 트러커 재킷을 상징하는 두개의 가슴 포켓이 부착됐다.
이 중 오른쪽 주머니 부분은 탈 부착이 가능한 미니 파우치로 디자인되어 포터가 지닌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