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30 |
「K-Knit」 중국진출 임박
섬유소재연구소, K-Knit 중국진출 협력방안 발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소장 김숙래)는 지난 4월 21일 중국 하남성에서 개최된 한중면방직회의에서 K-Knit (경기북부니트소재 공동브랜드)의 중국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4대 클러스터인 휴비스, 코오롱 FM, 삼일방직, 일식방직에서 개발된 최고품질의 니트원단을 중국의 파트너인 글로벌 패브릭(Global Fabric)이 영업하는 형태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K-Knit’는 대중소상생 협업시스템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9월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의 주도하에 경기북부지역 섬유기업 공동브랜드로 출범한 ‘G-KNIT’의 글로벌 브랜드다.
세계 고급 니트 시장을 선도할 K-Knit는 양포동지역(경기북부 양주, 포천, 동두천)을 중심으로 사실상 버티칼 라인(Vertical Line)을 구축해 전문화, 분업화의 강점을 갖추어 가고 있다.
이번 한중 섬유소재 협력방안 발표를 통해 K-Knit는 거센 한류열풍을 타고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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