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0-27 |
띠어리, 패션·미술 전문가와 ‘더 나은 내일’ 프로젝트 전개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홍지희 페인터 전시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멘토링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더 나은 내일(In Pursuit of Tomorrow)’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띠어리는 2021년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주제를 ‘더 나은 내일(In Pursuit of Tomorrow)’로 정했다.
고객들의 삶에 영감을 주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소재의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내일을 위한 에너지와 비전, 믿음을 가지고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와 리더를 조명한다.
특히 띠어리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더 나은 내일’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연다.
11월 14일까지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전시 ‘무미 : 무기교의 미’,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홍지희 페인터의 전시 ‘일상 X 이상 [日常 X 理想]’이 연이어 진행된다.
앞서 띠어리는 지난 15일,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패션, 인테리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디지털 멘토링 토크쇼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디지털 멘토링 토크쇼는 조회수 3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띠어리의 이번 가을겨울 시즌 글로벌 캠페인에는 배우 겸 제작자, 인도주의자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발레리나 겸 자선가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뮤지컬 배우 겸 자선가 제레미 포프(Jeremy Pope)가 출연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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