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10-25 |
'추성훈 딸' 추사랑, 벌써 11살...엄마 닮은 모델 포스, 눈매는 아빠 닮았네
11번째 생일...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로 연출한 심플한 캐주얼룩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 11번째 생일 추카추카 '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 속 추사랑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입은 부쩍 큰 소녀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모델 출신 엄마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엄마, 아빠를 반반씩 닮은 귀여운 비주얼과 길쭉한 팔다리가 눈길을 끈다. 눈매는 아빠 추성훈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한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인 모델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사랑은 2013년부너 2019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추사랑은 올해 5월 엄마 야노시호와 패션 브랜드 갭(GAP)의 2021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며 성공적인 일본 모델시장 데뷔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추성훈 가족은 2018년 미국령 하와이로 이주했다. 추사랑은 한 해 학비만 무려 2400만원에 달하는 하와이 소재 사립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시호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40세에 유산의 아픔을 겪고 미래를 고민하다가 새로운 성장을 위해 이주를 선택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과 GAP의 2021년 여름 캠페인 화보에도 동반 등장하며 모녀 케미를 발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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