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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가을 들녁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여신같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나나는 로맨틱 페미닌 브랜드 '샤틴(SATIN)'과 함께한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에서 가을 정취와 멋이 가득한 케이프 플리츠 원피스, 테일러드 코트,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코트, 구스 패딩 등으로 감성 가득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여신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나나는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케이프 디자인의 플리츠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그린 프린트 원피스와 테일러드 코트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여성스러운 코트와 케이프 코트, 구스 패딩 등 다채로운 가을/겨울 의상으로 던 컨템포러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에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글리치'는 UFO 커뮤니티 회원들이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의 행방을 쫓으며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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