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0-25 |
[그 옷 어디꺼] 전소민, 청순미 폭발! 스모킹 자수 플로럴 원피스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베르니스' 스모킹 자수 은은한 플로럴 미니 원피스룩 '화제만발'
배우 전소민이 지난 22일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 제작발표회에 입고 등장한 원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SF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목해 이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재미를 안겼다.
전소민은 22일 방송된 '희수'에서 VR 기술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의 잔상을 좇는 엄마 황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소민은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특히 단막극이라 좋다. 평소에 단막극을 사랑했다. 나름의 의미를 뒀다. 단막극의 매력이라면 독특한 소재와 한 편 안에 많은 의미를 응축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전소민이 '희수' 제작발표회에서 착용한 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베르니스(Bernice)' 제품으로 알려졌다.
은은한 톤온톤의 플로럴 프린팅이 매력적인 미니 원피스로 어깨와 허리라인에 스모킹 자수를 더해 자연스러운 셔링을 잡아주며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깊은 브이넥과 버튼 디테일이 매력적인 포인트로 레이온 소재로 가볍고 찰랑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한층 우아한 무드를 더해준다.
한편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시즌2'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방송되는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전소민이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사진 = 전소민이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사진 = 전소민이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사진 = 전소민이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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