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0-21 |
위너 송민호, 빠져드는 아련한 눈빛...여심 홀린 럭셔리 워치룩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예술가 포스의 워치룩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럭셔리 워치 '오메가'와 함께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 화보에서 셔츠를 무심하게 걷어 올리고 손목에는 시계를 찬 남성적인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솔로 및 그룹 활동을 비롯해 작가와 예능인 활동을 병행하는 맥시멀리스트 송민호에게 시간이란 무엇일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빈틈없이 보내야 하는 그에게 지치는 순간에 대해 묻자 “누구나 지칠 때 있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쌓인 피로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갈망인 것 같아요. 배움에 대한 갈망. 지속적으로 내가 만든 창작물을 보여주고 싶고, 새로운 걸 제시하고 안겨주고 싶어요”라며 창작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위너 송민호, 랩퍼 마이노(MINO), 미술가 오님(Ohnim) 등 그에게는 수많은 자아가 존재한다. 뮤지션으로서 또 미술가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에게 여유란 “아직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한편 <쇼미더머니> 시즌 4에 참여해 준우승을 했던 송민호는 시즌 10에서는 프로듀서로 자리매김 했다. 참가자를 북돋아주고 이끄는 심사자로서 누구보다도 힙합 뮤지션들의 행보와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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