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10-20 |
'개념배우' 엠마 왓슨, 지속가능한 재활용 튤드레스룩 매혹적인 숙녀
개념배우 엠마 왓슨이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등장해 대담하고 지속가능한 재활용 튤드레스룩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헐리우드의 개념있는 여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 31)이 돌아왔다.
엠마 왓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열린 '어스샷 프라이즈 시상식(Earthshot Prize Awards)'의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엠마 왓슨은 떠오르는 런던 디자이너 '해리스 리드(Harris Reed)의 대담하고 지속가능한 재활용 튤드레스에 블랙 플레어 팬츠를 레이어드한 업사이클링 드레스룩으로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다.
'어스샷 프라이즈'는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가 만든 환경보호 및 복원을 위한 기술 프로젝트를 장려하는 행사로 환경 운동에 기여한 다섯 명의 수상자
를 선정하고 아이디어 자금으로 10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2019년 작은 아씨들 시사회 이후 오랜만에 공식행사에 등장한 엠마 왓슨은 행사가 끝난 이후 등이 드러난 백리스 디자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윤리적인 패션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10살의 나이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당차고 똑부러지는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세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31세가 된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에서 말솜씨가 좋고, 품위있고 지적인 여성으로 성장했다.
대표적인 운동가이자 개념있는 여배우로 더욱 유명해진 엠마 왓슨은 지난 2015년부터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기능 패션의 홍보대사, UN 친선대사 등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운동가로 활약하면서 UN의 히포쉬(HeForShe) 양성 평등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영화 <미녀와 야수>, 2019년 <작은 아씨들>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엠마 왓슨은 스타일 역시 환경친화적인 패션 브랜드들을 직접 입고 다니며 지속가능 패션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뉴욕 시사회/ 당시 10살의 엠마 왓슨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15년부터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기능 패션의 홍보대사, UN 친선대사 등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운동가로 활약하면서 UN의 히포쉬(HeForShe) 양성 평등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영화 <미녀와 야수>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다시 한번 전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엠마 왓슨은 스타일 역시 환경친화적인 패션 브랜드들을 직접 입고 다니며 지속가능 패션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2001년 당시 10살의 엠마 왓슨
↑사진 = 2002년 당시 11살의 엠마 왓슨
↑사진 = 2002년 당시 11살의 엠마 왓슨
↑사진 = 2014년 영화 <노아> 영국 시사회 레드카펫
↑사진 = 엠마 왓슨은 지난 2016 멧 갈라 레드 카펫에서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드레스를 착용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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