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10-20 |
'오뚜기 3세' 함연지, 가을녀자? 늦가을 정취에 취한 체커보드 코트룩
클래식한 체커보드 패턴 코트와 싸이하이 부츠로 시크한 가을의 매력 만끽
'오뚜기 3세' 함연지가 체커보드 패턴의 코트룩으로 시크한 가을의 매력을 만끽했다.
함연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녀자"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함연지는 클래식한 체커보드 패턴의 하프 코트룩으로 창가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터틀넥과 싸이하이 부츠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체스판을 뜻하는 체커보드(Checkerboard) 패턴은 명료한 컬러대비로 묘한 매력을 지녀 테이블, 식기, 러그 등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포함 최근들어 패션아이템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과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연지는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의 첫 번째 OST ‘내 옆에는 너만 있었으면 해’에 참여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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