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0-15 |
커스텀멜로우,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프린츠 성수’ 오픈
아트 콜라보레이션 컨셉 적용…가구 디자이너 원투 차차차와 협업 매장 구성 눈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성수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를 10월 16일 오픈한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커스텀멜로우가 브랜드 런칭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온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매장에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구 디자이너 원투 차차차 권의현과 협업으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권의현은 퀸마마마켓, 에이랜드 뉴욕, 코오롱FnC의 래코드 아뜰리에까지 다양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에서는 미술가 도널드 저드의 작업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우드, 철제, 유리 소재를 사용해 미니멀하면서도 변형이 가능한 공간을 연출하여 커스텀멜로우 상품의 개성과 균형을 맞췄다.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는 커스텀멜로우의 전략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로 미국 헤리티지 브랜드 ‘아비렉스’와의 협업 컬렉션이 가장 먼저 커스텀멜로우 프린츠 성수를 채운다.
아비렉스는 미국 공군 점퍼 납품을 시작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아우터류를 선보여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다.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시즌 아비렉스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항공점퍼류를 출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커스텀멜로우는 비정기적 팝업 컨셉으로 전략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