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21-10-13 |
김영대, 편하지만 튀고 싶어! 가을 남자를 위한 Y2K 인싸 스타일
남자들의 풀리지 않는 숙제. 편하게 막 입자니 신경 쓰이고, 갖춰 입자니 뭘 입어야 할지도 고민이다. 대세 루키 김영대가 '산드로 옴므' '아페쎄 옴므' '일레븐티'와 함께 가을 남자의 워너비룩을 제안한다.
남자들의 풀리지 않는 숙제. 계절이 바뀔때 마다 편하게 막 입자니 신경 쓰이고, 갖춰 입자니 뭘 입어야 할지도 고민이다.
올가을 멋쟁이가 되고 싶다면 색상과 패턴에 주목하면 좋다.
선선한 바람, 큰 일교차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남자의 멋을 완성하고 싶다면 한 가지 아이템의 색상, 패턴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연출하거나 로고 패턴, 컬러블록 등이 적용된 가방을 조합하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MZ세대(1980년~2000년 초 출생)의 일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가벼운 외출복도 더 화려하면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tvN ‘별똥별’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김영대가 '산드로 옴므' '아페쎄 옴므' '일레븐티' 와 함께 가을 남자의 워너비룩을 제안했다.
댄디한 슈트룩부터 니트 풀오버까지 김영대와 함께 가을 남친룩을 만나보자.
▶공포의 청청패션? 이게 바로 Y2K 인싸 스타일!
데님 더하기 데님',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연출하는 스타일링이 촌스럽다고?
패션계 전반을 휩쓰는 뉴트로(New+Retro·복고를 새롭게 해석하는 경향) 트렌드에 MZ세대의 추억이 더해진 Y2K 스타일이 다시 귀환했다.
Y2K 패션은 배꼽이 드러난 크롭티, 로우라이즈 청바지, 코르셋, 뷔스티에, 벨벳 트랙 슈트, 클래식한 로고 플레이, 볼캡, 청청패션, 통굽 슈즈등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복고풍 스타일을 ‘세기말 패션’ 또는 ‘Y2K 패션’이라 부른다.
상·하의 모두 데님 소재로 맞춰 촌스러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청청 패션은 자칫 잘못하면 매우 촌스러워 보일수 있지만 상의는 숏 하면서도 슬림하게, 하의는 루즈하게 스타일링 한다면 트렌디한 청청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김영대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아페쎄 옴므(A.P.C. MEN)'의 워싱이 없는 생지 스타일의 복고풍 청청패션으로 시크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한 층 더했다.
▶ 시크한 도시 남자의 자유로운 댄디 슈트룩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기에는 깔끔한 슈트가 제격이다.
베이직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포멀한 재킷은 격식 있는 자리는 물론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일레븐티(Eleventy)’의 베이지 더블 재킷은 특유의 헤어리하고 고급스러운 터치감이 돋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더블 포켓과 슬릿으로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 넘치는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센스있는 남자, 재킷 안에 카디건
김영대가 착용한 포멀한 재킷 속 카디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영대는 단독으로 착용하기에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니트위에 ‘일레븐티’의 오픈 카라 디자인의 슬리브리스 가디건을 매치해 감각있는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적당한 신축성과 라이트한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편해 간절기에 다채롭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
클래식한 슈트룩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김영대처럼 베스트와 더블 재킷을 스타일링하면 보다 엣지있는 슈트룩을 선보일 수 있다.
▶ 편하지만 튀고 싶어! 힙한 복고풍 체크 카디건
남자의 계절 가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편안한 패션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휴식과 외출복을 넘나드는 다용도 아이템 카디건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체크 패턴 가디건은 컬러 배색이 고급스럽고 스트레이트한 핏감으로 바디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준다.
가을 패션은 자칫 어두운 색감으로 단조롭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한 가지 아이템의 색상, 패턴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연출하거나 로고 패턴, 컬러블록 등이 적용된 가방을 조합하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재킷이 지루할때, 소프트한 레더 재킷 어때?
매일매일 입는 재킷이 지루하다면 소프트한 느낌의 레더 재킷을 추천한다.
가을 남자의 멋을 완성하는데 가죽 재킷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스타일을 고민하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과하지 않는 소프트한 레더 재킷은 청바지, 면바지 같은 캐주얼한 소재와도 잘 어울리지만 조금 더 격식을 차린다면 울 바지와도 함께 연출할 수 있어 만능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산드로옴므’의 셔츠 스타일의 레더 재킷은 클래식한 카라 디자인에 적당한 스트레이트 핏으로 활동성이 뛰어나고 클래식한 레더 텍스쳐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김영대는 밝은 컬러감의 아우터에 대비되는 어두운 이너 웨어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 간절기 니트 풀오버 하나만 잘 입어도 '심쿵'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간절기 시즌 플리스, 맨투맨, 가디건, 니트 풀오버 등 브랜드 특색이 담긴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블랙 니트 풀어보는 캐시미어 소재로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쌀쌀한 가을철에는 단독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추운 한겨울에는 외투와 함께 착용 가능하다.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청바지나 트레이닝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코디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아페쎄 옴므' 데님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아페쎄 옴므' 데님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아페쎄 옴므' 데님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일레븐티'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일레븐티'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일레븐티' 슬리브리스 카디건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카디건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카디건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카디건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레더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레더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레더 재킷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맨투맨
↑사진 = 김영대가 착용한 '산드로 옴므' 맨투맨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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