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23 |
부산 ‘파티몰’ 성공 신화 썼다
4월 29일 1주년 대잔치 … 8월 인천 검단에 ‘파티패션타운’ 오픈
부산에 위치한 쇼퍼테인먼트 몰 ‘파티몰’이 오는 4월 29일 개점 1주년을 맞아 안정적인 성장세를 고객에게 돌리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아라(대표 김태우)가 관리·운영하는 ‘파티몰’은 연면적 약 21,000평방미터 규모로 쇼핑과 외식, 영화 관람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쇼페테인먼트 패션몰이다. 옛 스파크에서 작년 4월 전환한 ‘파티몰’은 부산 경성대, 부경대 상권을 물론 광안리, 서면, 해운대 등 부산남구 지역까지 고정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파티몰은 「유니클로」를 비롯해 「풋락커」「스케쳐스」「자라」「핀앤핏」「디아도라」「르샵」 「M.할리데이」 등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해 유명 브랜드 40여 개와 CGV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입점돼 있다.
특히 사고, 먹고, 보고, 즐기는 기능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쇼퍼테인먼트 몰을 표방하는 파티몰은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하며 연간 매출액 200억원 달성, 내점 객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파티몰’은 4월 29일 ‘개점 1주년 파티몰 첫돌 대잔치’를 통해 다양한 경품행사와 사은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년간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 2층과 3층에 스포츠, 아웃도어, 영캐주얼 등 MD를 보완하고 4층에 키즈카페 등 다양한 테넌트숍의 입점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또한 아라는 부산 ‘파티몰’에 이어 오는 8월 인천 검단지구 핵심 상권인 당하동 완정사거리에 복합형 패션타운 ‘파티패션타운’을 조성, 또 한 번의 성공 신화 재현에 나선다. ‘파티패션타운’이 들어설 완정사거리는 검단신도시 최고의 중심상권 및 교통요지로 20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 인구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라의 파티 2호점으로 탄생할 ‘파티패션타운’은 패밀리형 패션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은 전매장이 패션중심 MD로 구성되며,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2층에는 식음, 휴게·편의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파티패션타운’은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검단 신도시의 지속적인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개발 및 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등 대형 호재를 갖고 있어 성공적인 오픈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아라 관계자는 “기존 패션타운과 차별화된 관리·운영으로 대리점주, 브랜드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패션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빠른 시간 내에 지역의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는 인천 검단 ‘리치가든’과 부산 ‘파티몰’ 의 MD개발 및 성공적 오픈을 주도한 바 있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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