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10-06 |
패션랜드, 여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모닉’ 런칭
2030세대 타깃 가격 거품 빼고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는 스타일 제안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이번 가을 신규 여성복 「르모닉(Lemonic)」을 런칭한다.
지난 9월 롯데, 신세계, 현대 3사 백화점 바이어 상품 품평회 후,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르모닉」은 내추럴 무드를 기본으로, 시트러스함이 가미된 공간 속 트렌디하면서 프레시한 아이템들로 가득한 영-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향한다.
2030세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며, 유통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을 메인으로 가져간다.
이와 관련 패션랜드 관계자는 “「르모닉」은 기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고객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탄생했다”며,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컨템포러리의 허들을 넘도록 가격 거품을 빼고,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티셔츠류 4만9천~6만9천원대, 카디건 5만9천~12만9천원대, 원피스 6만9천~14만9천원대, 팬츠 6만9천~12만9천원대, 다운 19만8천~46만8천원대, 재킷•점퍼 9만9천~24만9천원대, 블라우스 4만9천~9만9천원대, 스커트 4만9천~9만9천원대, 코트 19만8천~49만8천원대다.
스타일은 내추럴함을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소프트한 페미닌 무드를 가미하고, 과하지 않은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다양한 데일리 룩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부터 자유분방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상품까지 폭넓게 제안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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