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26 |
「보르보네제」아데마로 백팩 대박 행진
5차 리오더 진행…. 실용성과 패미닌한 감성으로 어필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전개하는 이태리 헤리티지 잡화 브랜드 「보르보네제」가 대박을 터트렸다.
‘아데마로 백팩’이 그 주인공. 그 동안 젊은 학생들에게 어필하던 백팩을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이태리 감성으로 새롭게 제안해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아데마로 백팩’은 지난해 S/S에 출시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으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의 정착으로 인해 백팩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실용적이면서도 페미닌한 백팩은 전무하다는 시장상황을 간파해 기획된 제품이다.
이 같은 한발 앞선 기획력이 적중, 이 제품은 이번 시즌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완판과 리오더를 반복하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현재 5차 리오더까지 진행된 상황이며 물량이 입고되는 즉시 현장판매 및 예약주문을 소화해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패셔니스타 정려원을 모델로 기용한 것도 시너지를 얻었다. 「보르보네제」는 최근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한 정려원을 모델로 기용해 PPL 효과를 제대로 얻었다.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를 통한 ‘예기치 못한 반전(Unexpected Contrast)’을 선보이는 브랜드 컨셉과 모델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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