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9-30 |
블랙핑크 지수, LVMH 회장 아들 앙투안 아르노 사장과 다정한 투샷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 회장의 장남 앙투안 아르노 사장이 블랙핑크 지수와 찍은 인증샷을 게시해 화제다.
블랙랙핑크(BLACK PINK) 멤버 지수(JI SOO)가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 회장의 장남 앙투안 아르노(Antoine Arnault.44)와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앙투안 아르노는 2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만나서 너무 반갑다. 디올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So nice to meet you, welcome to the Dior family)"글을 게시했다.
이에 지수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스토리에 리그램하고 "나도 반가웠다. 또 만나길 바란다"(Nice to meet you too. I hope to see you again)이라는 글로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앙투안 옆에서 기하학적인 프린트의 민소매 미니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지수는 고대 그리스 여신 아테나를 상징하는 프린트 드레스와 함께 마이크로 레이디 디올백을 매치해 여신미를 더했다.
지수와 아르노의 사진을 본 팬들은 "와 앙투안이 마침내 지수를 만났구나!", "지수 최고", "너무 예뻐"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앙투안 아르노는 디올, 루이비통, 셀린느, 펜디, 지방시, 티파니앤코 등 럭셔리 브랜드를 거느린 LVMH 그룹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장남이다.
그룹 산하의 벨루티, 로로피아나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는 LVMH 그룹의 이사로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환경 문제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이자 이미 세자녀가 있는 이혼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39)와 9년간의 로맨스 끝에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2011년 첫남편과 이혼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이후 앙투안 아르노와 사실혼 관계에서 2014년 맥심(Maxime) 2016년 로만(Roman) 두 아들을 낳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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