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30 |
더캐시미어, 뉴욕 도심에서의 여유 21 F/W 캠페인 공개
내추럴 소재와 클래식 디자인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일상의 편안함 제안
한섬(대표 김민덕)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가 2021 F/W 시즌 캠페인 ’원 데이 저니(ONE DAY JOURNEY)'를 공개했다.
더캐시미어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층 더 젊고 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며, 내추럴한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매 시즌 자연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을 공개했던 더캐시미어는 이번 시즌 테마인 ‘ONE DAY JOURNEY(하루 여행)'를 통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특히 세계적인 모델 줄리아 버그슈에프(Julia Bergshoeff)가 참여해 눈길을 끄는 이번 캠페인은, 뉴욕의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배경에서 일상 속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웰니스, 표현의 자유를 그려냈다.
무엇보다 자연과 환경,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며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모델 줄리아 버그슈에프를 통해 더캐시미어가 지향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ONE DAY JOURNEY'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더캐시미어의 F/W 컬렉션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최상의 소재를 더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절제된 실루엣,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갖추었다. 데일리하면서도 유니크한 더캐시미어 특유의 감성은 스타일 연출의 스펙트럼을 넓혀준다.
이번 컬렉션에서 더캐시미어는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에 활동성이 강화된 아우터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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