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29 |
프로젝트엠, 58개 다채로운 컬러의 캐시미어 블렌디드 컬렉션 출시
베스트, 카디건, 라운드 반터틀 터틀넥 등 다양한 넥 타입의 스웨터 등 제안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이 21 F/W시즌에 58가지 다채로운 컬러의 캐시미어 블렌디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부드럽게 감기는 촉감에 다양한 디자인, 다채로운 컬러의 프로젝트엠 캐시미어 블렌디드 컬렉션은 배우 최우식과 함께한 가을 컬렉션 화보에서도 여유롭고 포근한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우식이 착용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스웨터는 캐시미어와 울을 혼방해 부드러운 텍스쳐가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퓨어 캐시미어는 예민한 소재인만큼 까다로운 관리와 높은 가격이 단점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프로젝트엠은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 기계 세탁에도 형태변형과 보풀발생을 최소화한 최적의 원사 조합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실제로 울과 캐시미어 혼방의 스웨터 카디건은 판매 일주일 만에 약 1,000장을 판매하며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 차콜, 멜란지 베이지 등 3가지 밀라노 조직으로 탄탄한 텐션과 맵시 있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어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엠 관계자는 “이번 캐시미어 블렌디드 컬렉션은 카라 스웨터의 경우 울 함량을 전년대비 두 배 높인 10% 이상의 울 함량으로 촉감을 더욱 소프트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런칭 3주만에 판매율 50%를 육박할 정도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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