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29 |
코오롱FnC 체형 남성복 아모프레, 조세호와 함께 브랜드 확장
인기 만점 현실 길이 팬츠에 데님과 슬랙스 추가, 데님 재킷과 니트, 카디건, 코트 등 아우터도 전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가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 방송인 조세호가 함께 협업해 2021년 3월에 런칭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위한 옷을 제안한다.
첫 선을 보인 현실 기장 데님 팬츠 3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길이 수선이 필요 없는 팬츠로 5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5cm길이의 데님과 슬랙스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아모프레」는 FW시즌을 기점으로 아이템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팝업스토어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21 FW시즌에는 기존 팬츠류 뿐 만 아니라, 데님 재킷, 니트, 카디건, 코트 등 아우터와 상의를 중심으로 33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기존 팬츠와 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어깨 너비, 소매길이 등 대한민국 평균 체형 사이즈를 고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FW시즌의 신상품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드롭 방식으로 오픈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8일 더 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팝업스토어 오픈한다. 2주간 진행될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모프레」의 신규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에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