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9-28 |
[그 옷 어디꺼]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만화 찢고 나온 골지 카디건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SANDRO)' 반팔 골지 니트 카디건으로 연출한 데일리룩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그 동안 잠자고 있던 시청자들의 사랑의 세포를 제대로 깨웠다.
'유미의 세포들' 1, 2회에서는 사랑에 관해 고민하는 유미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회사 후배 우기(최민호 분)와의 간질간질한 '썸'부터 구웅(안보현 분)과의 상상초월 소개팅까지, 사랑에 빠지는 순간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들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공감의 차원을 한 단계 높였다.
'유미의 세포들'은 작은 스침에도 격렬하게 반응하는 짝사랑의 감정, 미묘한 '썸'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설렘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사진 = 'tvN 유미의 세포들' 2화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이 착용한 반팔 골지 니트 카디건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SANDRO)' 제품으로 알려졌다.
베이지 컬러 구성의 심플한 디자인의 크로셰 셔츠 카라 가디건으로, 크로셰 특유의 성글은 짜임 사이로 작은 펀칭 디테일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레이온과 폴리아미드 소재가 혼용되어 터치감이 깔끔하며 바디라인에 자연스럽게 핏되어 날씬해 보이는 특징이 있다.
한편,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은 금토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고은이 착용한 '산드로' 카디건
↑사진 = 김고은이 착용한 '산드로' 카디건
↑사진 = 김고은이 착용한 '산드로' 카디건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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