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9-27 |
'제니와 절친' 두아 리파, 걸크러시 팝스타 환호성 터진 패션위크 캣워크
영국의 걸크러시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베르사체 패션쇼 런웨이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걸크러시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가 밀라노 패션위크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9월 21일부터 시작된 밀라노 패션위크 셋째날인 23일(현지시간), 두아 리파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의 2022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의 오프닝과 클로징을 장식하며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국 가수이자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인 두아 리파(Dua Lipa)는 자신의 히트곡 '피지컬(Physical)' 공연과 함께 베르사체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를 활기넘치게 만들었다.
나오비 캠벨(Naomi Campbell), 지지 하디드(Gigi Hadid), 프레셔스 리(Precious Lee), 아녹 야이(Anok Yai),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 등 슈퍼스타 모델에 비에 뒤지지 않는 워킹 실력으로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2022 봄/여름 베르사체 컬렉션, 두아 리파
현재 베르사체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두아 리파는 블랙 스커트 슈트룩으로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도발적인 메탈릭 핑크 탱크탑 드레스룩으로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두아 리파는 베르사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스사체와 함께 피날레 인사를 함께 하며 탑 스타의 인기를 과시했다.
1995년생 만 26세인 두아 리파는 2015년에 데뷔했으며, 'Don't Start Now', 'Levitating', 'New Rules' 등을 발매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걸크러시 팝스타로 전섹계적인 인기를 구구하고 있다.
현재 모델계의 핫 시스터즈 지지 & 벨라 하디드의 남동생이자 4살 연하의 앤워 하디드(22)와 2년째 사귀고 있다. 두사람은 헐리우드 '두워(Duwar)' 커플 또는 연상연하 커플로 불리며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2022 봄/여름 베르사체 컬렉션 피날레 무대.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두아 리파
두아 리파는 블랙핑크 제니와도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아 리파와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2018년 콜라보레이션 곡 ‘키스 앤드 메이크업’을 발표, 합동 무대를 펼쳤다.
2019년 블랙핑크 북미 콘서트에도 두아 리파가 방문, 게스트에 오르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두아 리파와 블랙핑크 제니
두아 리파는 지난 8월 7일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했으며 제니 또한 지난 8월 23일 두아 리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당시 제니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름다운 요정, 생일 축하해. 네가 보고싶어(Happy birthday my beautiful fairy. I miss youuuu)"라는 글과 함께 두아 리파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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