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9-26 |
송가인, 생애 첫 시구 도전!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에 스키니 '잘 어울려'
‘트롯여신’ 송가인이 시구 여신으로 변신했다.
송가인은 시구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첫 시구하러 광주에 왔어요! 기아 타이거즈. 두근 두근. 2시 경기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상의에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발랄한 시구 포즈로 밝은 기운을 전했다.
송가인은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사인을 한 볼로 시구를 했다.
특히 송가인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겨워 하는 자영업자와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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