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9-25 |
블랙핑크 로제, 파리 패션위크 출국길! 런웨이 같은 테일러드 체크룩
블랙 핀턱 와이드 팬츠와 체크 재킷으로 멋낸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 '관심폭발'
블랙핑크 로제가 오는 2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2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로제는 블랙 와이드 핀턱 팬츠에 체크 재킷을 걸친 런웨이 모델같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블랙 크롭탑을 매치해 군살 1도 없는 복근을 과시하며 옷맵시를 자랑했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13 열린 미국 최대 패션행사 ‘멧 갈라(Met Gala)’ 무대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버카렐로와 함께 나란히 레드카펫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사진 = 9월 13일 로제는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버카렐로와 멧 갈라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로제는 이날 큼지막한 화이트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생 로랑의 블랙&화이트 커스터마이즈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메탈&에나멜 소재의 클로버 초커와 화려한 드롭 이어링을 더해 과감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로제는 현재 생 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생 로랑은 신비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한국의 뮤즈 로제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패션계에 정평이 나있다.
로제는 2019년부터 연달아 생로랑 컬렉션에 초대를 받았으며 2020년 생 로랑 크레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바카렐로가 로제를 한국인 최초로 생 로랑 ‘글로벌 앰버서더 및 모델’ 로 발탁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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