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20 |
「센터폴」트레킹 아웃도어로 첫 선!
몽블랑 등 4개 라인 제안 … 트레킹 최적화 디자인 개발
세정의 스위스 트레킹 테크놀러지 브랜드 「센터폴」이 4월 19일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스위스 트레킹 여행(Swiss Trekking Travel)’을 테마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센터폴」은 기존의 ‘산’을 중심으로 정복하고 도전하는 아웃도어에서 진화해 ‘길’을 테마로 다양한 자연과 어울려 ‘즐기는 아웃도어(Exciting Outdoor)’라는 브랜드 컨셉을 소개한다.
「센터폴」은 일상생활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삶을 재충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한다. 「센터폴」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삶을 생기있게 변화시켜 매개체로서의 사랑받는 브랜드를 꿈꾸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센터폴’ 사업비전과 전략을, 2부에서는 스위스 트레킹 테크놀러지를 매치한 2012 F/W 패션쇼가, 마지막 3부에서는 전국 상권별 영업 담당자와 매장 개설 희망 점주와의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스위스 각 도시, 몽블랑(Mont Blanc), 융프라우(Jungfrau), 루체른(Luzern), 베른(Bern)을 모티브로 한 총 4개의 상품라인을 선보였다.
알프스 산맥 최고봉인 몽블랑의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하도록 테크니컬라인인 ‘몽블랑’ 라인과 60,000㎞에 이르는 스위스 트레킹 코스에 최적화된 운동역학적 시스템과 소재를 접목한 컨버전스 라인 ‘융프라우’, 스위스 아름다운 호수 지역을 근간으로 자연과 더불어 여유를 만끽하게 해주는 컨비니언스라인 ‘루체른’, 그리고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중세 문화도시를 모티브로 라이프스타일라인 ‘베른’ 라인을 소개햇다.
「센터폴」은 올해 100개 유통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70개 매장이 사전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 관련 윤재익 「센터폴」아웃도어사업부 본부장은 “「센터폴」은 트레킹 종주국인 스위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유럽형 아웃도어 브랜드”라며 “「센터폴」은 향후 고객에게 자연과의 ‘소통과 휴식’이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며, 나아가 단일 매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멀티 브랜드 스토어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폴」은 지난 3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CIAT(Center for Innovation Apparel Technology)팀과 ‘3D입체패턴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하면서도 트레킹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동 연구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신발진흥센터와 협력해 트레킹 전문화를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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