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14 |
골든베어, 그린란드에서 영감 테크니컬 무드의 2021 F/W 컬렉션 전개
그린란드 도시 누크에서 영감 미래지향적 무드에 강렬한 컬러감의 다양한 아이템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Golden Bear)」가 2021년 F/W 시즌 컬렉션을 전개한다.
이번 시즌 「골든베어」는 ‘범프 인투 그린란드(Bump into Greenland)’를 메인 테마로 선정, 세상의 끝으로 불리는 북극권 그린란드의 도시 누크(Nuuk)에서 영감을 얻은 강렬한 컬러감이 적용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F/W 시즌에는 미래지향적인 테크니컬 무드의 컬렉션에 포인트를 두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볼포켓, 글러브 킵퍼, 볼마커 등을 비롯, 아우터 패커블 기능과 벨크로 디테일을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일상과 라운딩에서 편안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루즈핏 중심으로 보다 실험적이고 트렌디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베어」의 우븐 믹스 후디와 볼 포켓 조거 스웻팬츠는 루즈핏의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활동성을 높인 셋업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흡습속건 기능성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립스탑 우븐 소재를 믹스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살렸다.
스웻팬츠의 경우, 밴딩처리를 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포켓 하단에 티꽂이가 가능한 골든베어 만의 와펜 디테일을 적용했다. 또한 볼포켓으로 골프공을 보관할 수 있어 라운딩에서 더욱 실용적이다.
스트링 디테일 웜업 재킷 또한 사이드 슬릿 밴딩 팬츠와 셋업 코디가 용이하다. 재킷은 탄탄한 우븐 소재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바람을 막아주며, 내피의 메쉬소재가 쾌적함을 제공한다. 하의는 밴딩처리가 되어있어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슬리브 시그니처 스웻셔츠와 팬츠는 플레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활동성을 극대화한 아이템이다.
스트리트 무드를 살린 루즈핏에 흡습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소매와 허리 뒷부분에 스트링 디테일이 있어 스윙 시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이 가능하다. 상의 밑단에는 티꽂이가, 뒷면에는 골프장갑을 부착할 수 있는 디테일을 담았다.
이외에도 골든베어 하프 집업 플리스 티셔츠는 신축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플리스 소재가 적용된 제품으로, 앞여밈과 팔꿈치, 밑단에 우븐 소재를 믹스해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하프 집업 디자인이라 라운드넥 티셔츠보다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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