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1-09-13 |
[리뷰] 애슬레저 디스코 글램룩! 2022 봄/여름 톰 포드 컬렉션
2022 봄/여름 뉴욕 패션위크가 톰 포드 컬렉션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톰포드는 202 봄/여름 컬렉션에서 화려한 애슬레저 디스코 글램룩을 선보였다.
2022 봄/여름 뉴욕 패션위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톰 포드 컬렉션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화감독이자 스타 디자이너인 톰포드는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오프라인 라이브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관객수를 줄이고 예방 접종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톰 포드는 지난 시즌 뉴욕 패션위크 일정에서 벗어나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많은 디자이너들이 정해진 도시와 시간 등 엄격한 시간표에서 벗어나 개별 스케줄에 따라 자유롭게 컬렉션을 발표했다.
1년여 만에 뉴욕 패션위크로 돌아온 톰 포드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은 링컨센터의 데이비드 코흐 극장에서 열렸으며 어느때보다 화려한 디스코 글램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했다.
화려한 오버사이즈 새틴 블레이저, 스팽글과 실크 카고 팬츠, 매혹적인 새틴 버튼 다운 셔츠, 벨벳 스모킹 재킷 등 복고 무드의 애슬레저 스타일의 디스코 글램룩이 선보였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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