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13 |
럭키마르쉐, 2535세대 겨냥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런칭 1년 만에 오프라인 진출…월트 디즈니 밤비와 협업 컬렉션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유니섹스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Lucky Marché)」가 10일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럭키마르쉐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성수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마련, MZ세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2020년 8월 런칭한 럭키마르쉐는 온라인 유통 채널과 더불어, 1년의 시간 동안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오픈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 주 타깃 층인 2535세대가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고 입는 경험을 중요시한다고 판단, 하이 퀄리티 캐주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가까운 접점을 찾기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럭키마르쉐 플래그십 스토어는 붉은 벽돌 건물에 럭키마르쉐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핑크 포인트를 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한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내부는 우드톤을 베이스로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와 아이템들로 믹스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럭키마르쉐와 월트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밤비(BAMBI)’의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밤비와 숲속 친구들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이번 협업은 캐주얼한 스웻 제품부터 유니크한 드레스, 그리고 헤어밴드, 비니 등 수집욕을 자극하는 액세서리까지 기분 좋은 일상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포함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