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13 |
「톰보이」성공적 재도약 예고
신세계 강남점 3월 매출 2억 돌파
이번 시즌 새롭게 부활한 톰보이(대표 조병하)의 「톰보이」가 성공적인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이래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톰보이」는 사업부 재정비와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이번 S/S부터 새로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메가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7일 AK플라자 수원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갤러리아 수원점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15개 매장을 오픈한 「톰보이」는 지난 3월 신세계 강남점 매출이 2억원을 돌파했으며, 신세계 본점과 현대 미아점 등도 신상품 판매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영 캐주얼 선도 브랜드로서 명예회복이 기대된다.
새로워진 「톰보이」는 ‘인컨벤셔널 컨템포러리 캐주얼’이라는 컨셉에 맞게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과 시크한 애티튜드의 조화를 통해 베이직과 트렌드의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톰보이」는 이번 시즌부터 제품의 가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책정해 고객과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이자 가격정책인 ‘클린 스마트 프라이스’를 시행하고 있다. 영 캐주얼 평균 대비 20%로 가격대를 낮게 책정하는 한편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캐주얼을 지향, 영 캐주얼과 영 트렌드군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일 뮤즈이자 영화배우 끌로에 세비니를 아이콘으로 선정해 그녀의 스타일리시함과 「톰보이」의 컨셉을 믹스해 ‘당당함’이라는 「톰보이」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표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백화점 15개, 대리점 10개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고객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