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07 |
슈펜, 미국 해군의 덱슈즈에서 영감 네이비 스니커즈 출시
고객 3천명 의견 반영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 언택트 체험단도 모집
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안영훈)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이 6일 오리지널 덱슈즈에서 영감받은 ‘슈펜 네이비’ 스니커즈 라인을 선보였다.
「슈펜」이 새롭게 출시하는 네이비 스니커즈는 1944년 미군이 선상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 밑창을 덧댄 신발 ‘덱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기존 「슈펜」의 스니커즈 보다 더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슈펜」의 네이비 스니커즈는 매일 신는 베이직 스니커즈의 컨셉으로 수년간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슈펜」의 밀리언셀러 슈탠다드 스니커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슈펜」은 기존 슈탠다드 스니커즈의 쿠셔닝과 인솔 및 아웃솔 등의 기능과 견고함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 약 3,000명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기획했다.
덱슈즈의 슬림한 쉐입과 함께 발볼 부분은 와이드하게 디자인해 편안하게 신도록 선보인 것이 특징이며, 인솔의 쿠셔닝 기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고밀도 발수 기능을 추가해 제작했다.
한편, 「슈펜」은 네이비 스니커즈 출시를 기념하며 고객이 직접 상품을 신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언택트 대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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