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9-06 |
김조한 "진작 뺄걸 그랬어"...2달만에 16kg 감량 옷태가 달라졌어!
가수 김조한이 두달만에 무려 16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조한 vs 김조한! 두 달 전 내가 정말 이랬다고? 내가 너무 했네. 다신 안 찔게, 진작 뺄 걸 그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촬영 현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에서는 다이어트 전 김조한과 다이어트 후 김조한의 모습이 함께 담겨 확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조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6kg 감량을 해서 지금 68kg이다. 고등학교 때 이후 처음이고 데뷔때 보다 더 가볍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 다이어트 성공비결 중 하나로 ‘규칙적인 수면’을 들었다.
"음악 활동을 하며 30년 가까이 새벽 3시 전에는 잠을 자 본 적이 없다.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와 수면 등 생활 패턴을 모두 규칙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을 하다 보니 항상 늦게 잠이 드는 일이 많았으며 수면 시간을 바꾸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12시 전에는 자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잠만 규칙적으로 잘 자도 체중이 빠지는 걸 보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 체중감량 후 주변으로부터 ‘어려 보인다’는 말도 듣고 무엇보다 작아졌던 옷도 부담없이 입을수 있다며 즐거워했다.
김조한은 “다이어트로 몸의 균형이 잡히며 라인이나 핏이 달라졌다”며 “아무 옷이나 다 입을 수 있으니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김조한은 또래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나이가 들면서 자기 관리를 하지 않으면 건강에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고, 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꼭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나와 같은 나이대에 있으신 분들도 늦지 않았으니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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