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9-06 |
컨버스, 남성복 디자이너 파리아/파르자네와 콜라보레이션
90년대 스포츠웨어와 이란의 전통에서 영감 받은 실용적인 스타일 제안
스트릿 문화 아이콘 「컨버스(CONVERSE)」 가 남성복 디자이너 파리아/파르자네(paria/FARZANEH) 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파리아/파르자네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남성복 디자이너로 이란 문화를 배경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이다.
파리아/파르자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란의 배경과 모던한 감각의 유틸리티 스타일을 조합시켜 컨버스 프로레더 X2와 어패럴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탄생시켰다.
컨버스 X 파리아/파르자네 프로레더 X2테크는90년대 스포츠웨어와 이란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실용적인 집업 디자인으로 독특한 아웃솔과 함께 선구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네오프렌 소재의 부츠형 스타일로 세련된 컬러 그래디언트 프린트와 스웨이드 디테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내부와 삭 라이너에는 전통적인 우드 블로킹 기법으로 제작된 파리아 /파르자네의 시그니처 이란식 페이즐리가 더해졌다.
컨버스 X 파리아/파르자네 컬렉션 어패럴은 집업 후드, 플리스, 티셔츠로 크로스백도 함께 출시된다.
모두 90년대 스포츠 스타일과 융합된 이란 전통의 스타일로 중동의 문화가 느껴지는 시그니처 페이즐리 프린트가 더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류는 기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465 GSM 프렌치 테리가 사용되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