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9-03 |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4년만에 복귀! 복고풍 가을룩 '미모는 여전'
오버롤 원피스외 베레모, 보라색 가죽 슈트룩로 연출한 복고풍 가을룩
배우 한채아가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화보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한채아는 KBS2 새 드라마 ‘연모’를 통해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채아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9월 호 커버를 장식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레트로 감성'을 컨셉트로 한 다양한 스타일링의 가을룩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다양한 감성을 이끌어내며 화보 촬영에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속 한채아는 블라우스와 오버롤 원피스에 버건디 컬러의 가을 베레모를 매치해 소녀같은 복고풍 페미닌룩을 연출했으며 또 보라색 가죽 점퍼와 매치한 가죽 슈트룩으로 도회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육아 후 연기를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고 역할 비중보다 캐릭터가 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에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올해 40세의 한채아는 지난 2018년 5월, 차범근 전 축구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36)와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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