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8-31 |
'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그냥 다 좋아!" 남사친 같은 아들과 농구 데이트
배우 정시아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베프♥"라는 글과 함께 득짐한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올해 13살 초등학교 6학년인 정시아의 아들은 168cm인 엄마의 키를 이미 훌쩍 넘어서며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0일에도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쭈누랑 아무도 없는 농구장에서",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소중해. 그냥 다 좋아!", "나의 베프"라고 글과 함께 농구하는 사진 여러장을 게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블랙 트롭트 티셔츠에 바이커 쇼츠를 입고 아들과 함께 농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박슬기는 "진짜 남사친 느낌"이라고 댓글을 남겨 친구 같은 모자 사이를 부러워했다. 네티즌들도 "엄마가 큰누나 같음!", "1분 1초가 모두 다 소중한 순간들이죠", "너무 든든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41세의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3살 아들, 10살 딸을 두었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정시아는 SBS FiL ‘아수라장’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아수라장’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정보와 은밀한 토크가 함께하는 ‘TV판 맘카페’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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