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31 |
함연지·함영준, 세상 힙한 부녀패션! 오뚜기家 소탈한 반전 일상룩
오뚜기 그룹 함영준 회장이 강릉 휴가지에서 착용한 힙한 휴가지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아버지 오뚜기 그룹 함영준 회장과 함께한 힙한 휴가지 패션을 인증했다.
함연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사랑하는 하늘, 사랑하는 꽃, 사랑하는 나무, 사랑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형제,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하는 모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함연지는 강릉으로 휴가를 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으며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함연지는 테리 소재의 그린 민소매 후드 투피스와 복고풍 캣아이 선글라스로 뉴트로 감성의 편안한 리조트룩을 연출했으며 함영준 회장은 편안하지만 힙해보이는 '지프(JEEP) 티셔츠와 반바지, 여기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영준 회장의 비니 햇과 투명 프레임의 틴트 선글라스를 매치한 소탈한 반전 일상룩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따른 사진에는 함영준 회장이 맨발로 계곡에 발을 담그는 모습이 담겼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과 2017년 결혼했으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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