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8-31 |
파리게이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협업 컬렉션 ‘PG 원더랜드’ 출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일러스트 캐럭터 특유의 유니크함으로 재해석
크리스에프엔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F/W 시즌을 맞아 V&A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PG Wonderland(원더랜드)’를 선보인다.
「파리게이츠」의 ‘PG Wonderland’ 컬렉션은 V&A에 보관된 존 테니얼(Jogn Tenniel)의 오리지널 일러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루이스 캐롤의 시대를 초월한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삽입된 일러스트 캐릭터들을 파리게이츠 특유의 유니크함으로 재해석했다.
‘PG Wonderland’ 컬렉션은 23 가지 스타일의 트렌디한 디자인의 의류와 캐디백, 캐리어 세트, 모자 등 4가지 스타일의 액세서리로 구성됐으며, 모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삽화를 프린팅, 자수,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올 가을 「파리게이츠」에서는 민트, 와인, 머스타드, 바이올렛 등 한층 더 컬러풀한 색감과 화려한 일러스트, 로고 레터링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런던에 위치한 V&A는 5000년 이상 인간의 창의성에 바탕을 두고 다양성 부문에서 컬렉션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예술, 디자인 및 공연 박물관이다.
1852년에 영국의 디자이너들과 제조업체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작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박물관의 목적은 창조 사업을 옹호하고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주며, 모두의 상상을 자극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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