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02 |
신성통상, 섬유소재연구소와 공동 사업
협업 통해 「팀스폴햄」캐포츠웨어 출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지난 연말 경기북부 섬유전문연구소인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산연공동사업을 진행해 온 첫 결과물을 올 가을 제품으로 출시한다.
이번 아이템은 신성통상의 패브릭R&D팀과 연구소의 소재개발팀이 협업해 「팀스폴햄」의 캐포츠(캐쥬얼스포츠)웨어로 출시된다. 또한 섬유소재연구소의 클러스터 회원사인 휴비스의 원사를 가지고 흡한속건의 기능을 강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국의 저가생산기반의 SPA브랜드가 잠식하고 있는 지금의 패션시장에서 국내 순수 브랜드의 생존전략이자, 고급화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시장 차별화 전략으로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클러스터 회원사로 휴비스, 코오롱FM, 일신방직, 삼일방직과의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