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8-20 |
디디에 두보, 한예슬과 함께 2021 F/W ‘라 디디 컬렉션’ 공개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의 순간 담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현대적 세련미 제안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2021 F/W ‘라 디디(La D.D) 컬렉션’ 출시와 함께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는 2021년 ‘자신을 사랑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열정, 지성, 사랑,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성의 아이코닉 한 캐릭터를 오마주 하는 멀티플 아이덴티티(Multiple Identit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처음으로 공개한 라 디디 컬렉션의 광고 캠페인의 오마주 인물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퍼스트 레이디가 되어 이슈가 되었던 카를라 부르니이다.
카를라 부르니는 그녀만의 우아한 멋과 도발적인 엘레강스함을 가졌다. 한예슬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풀어낸 카를라 부르니의 오마주 캠페인은 우아하면서도 깊은 매력을 지닌 라 디디 컬렉션의 진주를 만나 그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예슬이 광고 컷에서 착용한 제품은 2021 F/W 라 디디(La D.D) 컬렉션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빛깔의 진주와 비정형 셰이프의 꽃잎 디테일이 돋보이는 펜던트가 함께 디자인되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함과 현대적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브랜드의 심볼인 양귀비꽃의 꽃잎의 흩날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곡선의 디테일과 클래식한 진주를 더하여 「디디에 두보」만의 정제된 감성을 더한 점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비정형의 꽃잎과 함께 매치된 바로크 진주는 자연에서 온 불규칙함을 그대로 간직하였기 때문에 주얼리마다 모두 조금씩 각기 다른 모습의 매력을 갖는다.
이는 라 디디 컬렉션의 주얼리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주얼리이며,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피어나고 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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