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이 올 가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스티나(SISTINA)' 를 런칭하고 광고 모델로 황신혜 딸 이진이를 발탁 공격행보에 나섰다.
↑사진 = 황신혜 딸 이진이를 마케팅 모델로 발탁한 '시스티나' 2021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올 가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또하나의 신규 브랜드 '시스티나(SISTINA)' 를 런칭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시스티나'는 그동안 팝업스토어, 자사몰, 샵인샵 매장을 통해 아우터를 특화시킨 전문 브랜드로 충분한 테스트 마켓을 거쳤으며 올 가을부터 오프라인 단독 매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볼륨화 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인동에프엔은 스타일 개발과 디자인 등을 강화한 R&D 기능에 투자를 집중하고 변화하는 패션산업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 '퀸텀점프(Quantum Jump, 대도약)'를 노리고 있다.
'쉬즈미스(SHESMISS)'와 리스트 (LIST)'에 이어 세번째 브랜드로 출범하는 인동에프엔의 야심작 '시스티나'는 MZ세대를 위한 시크 & 뉴 클래식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동시대 여성들을 위한 현대적 감성을 제안한다.
향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한 홀세일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스티나'의 올 가을/겨울 컬렉션은 옷장의 기본이 되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킷, 테일러링 코트, 트렌치 코트, 재킷 등 고급 감성의 아우터를 중심으로 셔츠, 블라우스, 원피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리미엄 퀄리티, 감각적 디자인을 기본으로 시간이 지나도 유행타지 않는 타임리스 스타일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지난 18일 스타필드 고양점을 그랜드 오픈한 '시스티나'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파워풀한 전문 소싱력을 내세운 혁신적인 가격,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의 아웃핏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 하반기 가두 직영점, 쇼핑몰 등 10여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사진 = '시스티나' 스타필드 고양점 매장 전경 한편 인동에프엔은 '시스티나' 스타마케팅 모델로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를 발탁했다.
인동에프엔 관계자는 “이진이의 도시적이고 라이브한 매력이 '시스티나'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뉴 컨템포러리 스타일 감성과 부합해 뮤즈로 선택했다”며 "앞으로 이진이와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이는 ‘EDIT STYLE’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시스티나' 광고 캠페인 화보에서 어떤 옷에도 개성을 더한 나만의 스타일로 에디팅하는 옷 잘입는 진짜 MZ세대 답게 일상속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센스있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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