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8-18 |
코오롱FnC, 키즈 브랜드 ‘리틀클로젯’ 리뉴얼 런칭 동물 캠페인
액세서리, 펫 상품까지 리뉴얼 확장…크리스 호튼과 협업 동물 캐릭터 컬렉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키즈 패션 브랜드 「리틀클로젯(LITTLE CLOSET)」이 F/W 시즌을 맞아 리뉴얼 런칭, 동물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리틀클로젯」은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작은 옷장’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계단 아래 자그마한 옷장 문을 열면 아이의 비밀스러운 옷장에서 꿈꿔왔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F/W 시즌을 맞아 「리틀클로젯」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컨셉, 패키지 변경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기존 어패럴에 한정되어 있던 상품군을 이번 F/W에는 액세서리, 반려동물 상품 등 라이프스타일로까지 확장해 범위를 넓혔다.
이와 함께 「리틀클로젯」은 ‘홈커밍 애니멀스(Home coming animals)’을 테마로 2021 F/W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물이 관찰하고 기르는 대상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리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리틀클로젯」은 크리스 호튼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귀엽고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크리스 호튼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다. 2007년 미국 시사 잡지 ‘타임’이 선정한 100대 디자인에 선정됐으며,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가디언, 타임스 등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리틀클로젯」은 F/W 주력 아이템으로 크리스 호튼의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허그(Hug) 셋업 세트를 출시한다. 허그 셋업 세트는 맨투맨 티셔츠와 조거 팬츠로 구성, 자연스러운 핏과 루즈한 길이감이 돋보이는 남녀공용 제품이다.
이와 함께 「리틀클로젯」은 F/W 캠페인 연장의 일환으로 동물 환경 개선을 위한 허그 프로젝트(HUG Project)를 진행한다.
허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동물에게 사료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리틀클로젯」의 허그 시리즈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사료 1kg가 기부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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