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4-04 |
브랜드네트웍스 편집숍 사업 진출
‘더 쉘프’ 오픈… 소비자들과 거리 좁힌다
신발 전문 수입업체 브랜드네트웍스(대표 변영욱)가 첫 리테일 숍 ‘더 쉘프(The Shelf)’의 첫 매장이 코즈니 강변점에 오픈했다.
브랜드네트웍스는 신발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는 홀세일(도매)을 전문적으로 해온 기업으로 대표 수입 브랜드로는 이태리 100년 전통의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와 스페인 「마이앙스(Maians)」 등이 있다.
회사측은 다양한 보유 브랜드들을 보다 손쉽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리테일 사업에 나서 지난 3월 1일 코즈니 강변점 오픈을 시작으로 명동 엠플라자 코즈니점을 오픈했다.
선반을 뜻하는 더 쉘프는 다양한 신발들을 담아낼 수 있는 밑 바탕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페르가」 「마이앙스」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수페르가」가 다양한 소재의 2750 클래식 라인과 디즈니 라인 그리고 키즈 라인으로 무장하고 한층 더 강력해진 상품라인으로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올 봄 런칭한 스페인 플림솔 브랜드 「마이앙스」는 100% 핸드메이드의 희소 가치가 있는 신발로 런칭 초부터 완판 스타일이 나오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 쉘프(The Shelf)’는 「수페르가」와 「마이앙스」를 시작으로 브랜드네트웍스의 다른 여러 브랜드들의 판매처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0주년을 맞은 「수페르가」는 영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알렉사청과 함께 S/S 캠페인 촬영을 진행햇다. 알렉사 청은 올 S/S 캠페인 모델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주도적으로 촬영에 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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