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15 |
'오뚜기 3세' 함연지, 여름 휴가는 동해안! 동갑내기 남편과 4년째 열애중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3세 함연지가 남편과 함께 동해 바닷가에서 여름 휴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함연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 탁 트이는 동해 바다 태평양 보러 나왔어요"라시무시하게 컸던 파도 앞에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영어 문구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가난할 때나, 부유할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사랑하고 소중히 하겠다'는 혼인 서약의 의미가 담긴 글귀를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로맨틱해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바다처럼 예쁜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남편과 함께 바닷가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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