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 어디꺼] ‘더 로드 : 1의 비극’ 윤세아, 스타일 굿! 테일러드 롱재킷 어디꺼?

인스타일	2021-08-13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매니시한 더블 롱 재킷으로 연출한 세련된 오피스룩

‘더 로드 : 1의 비극’ 속 유괴사건의 판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윤세아와 강성민의 은밀한 관계가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12일 방송된 ‘더 로드 : 1의 비극’ 4회에서는 앵커 백수현(지진희)이 터뜨리려던 비리 특종과 동료의 아들을 오인 유괴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각 인물들의 위선과 거짓, 욕망이 뒤섞이면서 이들을 더한 비극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이러 가운데 먼저 죽은 쌍둥이 동생 서은호의 남편 오장호(강성민)와 밀회를 갖던 서은수(윤세아)는 자신에게 동생을 투영하며 사랑한다고 매달리는 그를 싸늘하게 쳐내며 뛰쳐나왔다.

그리고, 차서영(김혜은)의 전화를 받고 찾아간 호텔방에서 남편 백수현을 만난 서은수의 흐트러진 옷과 목덜미에 남은 자국은 둘의 마음에 미묘한 마찰음을 일으킨다.

↑사진 = tvN<더 로드 : 1의 비극>3~4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가 착용한 더블 버튼 롱 재킷은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피크드 라펠 카라의 매니시한 무드를 더한 더블 재킷은 직선적인 실루엣과 롱한 기장감으로 스타일리시한 맵시를 연출한다. 볼드한 로고 버튼 장식과 실용적인 플랩 포켓 디테일이 눈에 띈다.

한편, ‘더 로드 : 1의 비극’은 길을 잃은 사람, 길 끝에 선 사람, 길을 벗어난 사람들이 마주하게 되는 죄의식, 그리고 그 구원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수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사진은 윤세아가 착용한 '지고트' 롱재킷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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