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11 |
‘9Kg 감량’ 이승연, 오랜만에 연하남편과 데이트! 당당해진 나들이룩
블랙 투피스 셋업에 멋진 페도라 매치 올 블랙의 스타일리시한 전시회 데이트룩
최근 9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이승연이 오랜만에 연하 남편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승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동에서 열린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재미난 사진 실컷 찍었네요. 오랜만에 부부 데이트. 달 보고 소원빌기, 식구들 소원 빌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승연은 블랙 투피스 셋업에 멋진 블랙 페도라를 매치한 올 블랙의 스타일리시한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중이던 이승연은 9kg 이상을 감량하며 날씬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되찾아 화제를 모았다.
196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4세의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첫사랑', '사랑의 전설', '주홍글씨',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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