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8-11 |
2021년 K패션 TOP10 브랜드 대중투표로 뽑는다
온라인 대중투표 8월 13일까지….W컨셉과 CJ온스타일에서 특가 기획전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2019년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K패션오디션(제39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이 온라인 대중투표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 K패션오디션 선발 과정은 유통 및 마케팅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심사(5월)와 2차 PT 심사(6월)를 거쳐 브랜드 컨셉, 스토리,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Top20’을 선정했다.
또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대중 투표는 K패션투표(www.kfashionvote.com)에서 참여 가능하며 W컨셉코리아와 CJ온스타일에서 약 1주일간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매력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종 심사는 오는 9월 1일 COEX에서 개최될 2021 트렌드페어 전시장에서 부스 심사와 바이어브랜드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TOP10’을 선발하게 된다.
수상 브랜드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시상의 영예와 더불어 Top10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한 총 1억원 상당의 비즈니스 바우처가 제공된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인 ‘K패션오디션’, 국내 패션 전시회인 ‘트렌드페어’와 글로벌 홀세일 매니지먼트, 디지털 인큐베이션, K패션쇼룸 르돔(LEDOME) 등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선발•육성과 K패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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