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가수 레이디 가가(36)가 역대급 스틸레토 플랫폼 부츠로 뉴욕 맨해튼 스트리트에 연달아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말 구찌 가문의 살인 사건을 다른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촬영을 마치고 레이디 가가는 현재 위대한 토니 베네트와 라디오 시티 뮤직홀 콘서트를 위해 뉴욕으로 돌아왔다.
콘서트 준비를 위해 스튜디오를 오가는 레이디 가가는 지난 5일(현지시간) 퀼트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의 항아리 스타일 오프숄더 드레스에 8인치 레이스업 플랫폼 부츠로 맨하튼 거리를 활보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4일에는 라디오 시티 뮤직 홀에서 공연을 마치고 하늘색 브라탑과 바이커 쇼츠, 마치 운동하다 그대로 나온듯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특히 여기에 거대한 슈퍼하이 레이스업 블랫폼 부츠, 마이크로 미니백을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복근, 등, 팔, 다리 등 대학때부터 요가를 해온 레이디 가가의 탄력있는 각선미가 돋보인다.
한편 레이디 가가가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화제의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는 오는 11월 개봉을 목표하고 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1995년 마우리치오 구찌 청부 살해사건을 바탕으로 구찌 가문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다룬 영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이디 가가는 남편 마우리치오 구찌의 청부살인을 모의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파트리치아 레기아니 역을, 아담 드라이버는 남편 마우리치오 구찌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 그 자체, 레이디 가가의 거대한 플랫폼 부츠 스타일을 만나보자.
1. 레이디 가가는 8월 5일 퀼트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 드레스에 8인치 레이스업 플랫폼 부츠로 맨하튼 거리에 등장했다.
2. 레이디 가가는 8월 4일 브라탑과 바이커 쇼츠, 마치 운동하다 그대로 나온듯한 애슬레저룩에 거대한 슈퍼하이 레이스업 플래폼 부츠로 시선을 강탈했다.
3. 레이디 가가는 네크라인의 전면에 크리스탈 하트 펜던트가 특징인 볼륨감 있는 플로럴 카프탄 드레스룩으로 뉴욕 스트리트에 등장했다.
4. 레이디 가가는 지난 7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뷔스티에 블랙 니트 드레스에 9인치 블랫폼 부츠를 매치한 드라마틱한 패션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5. 레이디 가가는 7월 27일, 깃털 장식이 부착된 니트 원피스에 같은 9인치 플랫폼 부츠를 신고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뉴욕 스트리트를 활보했다.
6. 7월 29일 블랙 바디슈트에 블랙 재킷을 걸친 레이디 가가는 블랙 터번을 쓰고 아찔한 9인치 스틸레토 부츠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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