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일 | 2021-08-05 |
'진도의 딸' 송가인, 그림같은 분홍빛 한복 자태 '황구는 어떨떨'
진도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8월 4일 오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구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황구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화사한 분홍색 저고리에 은은한 미색의 치마 한복을 입고 어린 황구을 안고 활짝 웃고 있다. 반면 어린 황구는 카메라가 어색한지 잔뜩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9월 방송하는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풍류대장'은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가 MC를 맡으며,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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